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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

11월 일일연구원 모임 2015년 11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40분까지 신당종합사회복지관 5층 선행방에서 11월 일일연구원 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노숙인'을 주제로 소시오드라마를 진행했고, 노숙인에 대해 좀 더 생각해보고 공감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보기
모 대학교 흡연구역에 건 플랜카드와 노숙인 쉼터 모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어느 대학교 흡연구역에 건 플랜카드(이곳은 교내 발암구역입니다!)'에 대한 토론이 벌어지는 가운데, 누군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노숙인 쉼터를 예로 들어 플랜카드 내용은 흡연자 입장에서 부당한 일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읽었다. 그 글에는 서울시에서 노숙인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서울역에 있는 노숙인들이 쉼터로 가지 않겠다고 거부하여 노숙인 쉼터에 '이곳은 인생 패배자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플랜카드를 걸었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다음와 같은 의문을 제기했다. "과연 노숙인들때문에 서울역 이용에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저 플랜카드로 더 편하게 되었을까요?" 결론은 대학교 흡연구역에 건 플랜카드는 부당하다는 것이었다. 그 글을 쓴 사람에게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 문의했더니 예시로 제시했다는.. 더보기
소중한 사람들 2012년 8월 7일 저녁, 노숙인 시설 소중한 사람들에서 정신건강교육 실시. 원래는 연극적인 방법을 도입해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입소자들이 연극에 대한 거부감을 보여서(애들도 아닌데 무슨 연극이냐!) 나 혼자 연극하면서 설명하는 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내 자신이 도구로 활용되는 것도 좋지만, 함께 경험해보면 더 좋을텐데... 연극적인 방법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내가 해결해야 할 또 다른 과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보기
소중한 사람들 충정로역 부근에 있는 노숙인 시설 '소중한 사람들'에서 연극적인 방법을 활용한 만남을 가졌다. 시설 이름 그대로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 소중한 이야기를 나눴고 소중한 만남을 가진 것 같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사례관리/중독 심층교육 노숙인들에게 연극적인 방법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실무자들과 실습과 사례를 통해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치기로 오후 4시쯤 집에서 출발해 6시 20분쯤 대전 SK 연수원에 도착했고, 30여분 연수원을 둘러보고, 7시부터 9시까지 강의하고, 끝나자마자 열심히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귀가했다. 단 30여분이었지만 연수원을 둘러본 것만으로도 휴가를 보낸 듯한 느낌이어서 좋았다. 항상 그렇지만, 강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하고픈 말은 많다. 이것은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적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한된 시간 내에 어떻게 요점을 전달할지에 대해 연구해야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