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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황사전용 마스크 착용 2016년 4월 23일 토요일. 하늘은 뿌옇고 거리풍경은 평소와 다름없다. 나는 황사전용 마스크의 효용성을 체험했기에 외출하면서 착용했는데, 나 혼자 착용해 아쉽다... 더보기
양압기 호스 고정 스탠드 양압기를 한달이상 사용하다 보니, 양압기와 마스크를 연결해주는 호스가 너무 길어서 호스가 마스크를 흔들었고, 마스크와 얼굴 사이에 간격이 생겨 바람이 새는 일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바람이 눈을 자극하거나 바람새는 소리 때문에 깨는 경우가 많아졌다. 바람이 새지 않도록 양압기 마스크를 꽉 조이니 잠결에 마스크를 벗거나 얼굴에 마스크 자국이 깊게 남았고, 양압기 마스크나 줄을 바꿔보려했으나 이중으로 비용이 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호스를 잘 고정시켜서 마스크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게 여러모로 최선의 방법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조립식으로 침대 옆에 세워서 호스를 고정해주는(문득 마우스 번지가 떠올랐다) 5만원짜리 스탠드가 있었다. 굳이 5만원까지 돈주고 구입할 필요가 있을까 하.. 더보기
메르스와 마스크 2015년 6월부터 미리 구입해두었던 일회용 마스크를 매일 바꿔가며 착용했다. 지하철 안에서 마스크 쓴 나를 피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나를 보균자로 생각했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강의했다. 내 수업을 듣는 학생 중, 마스크를 쓴 학생은 세명이었다. 정신건강과 관련된 예방적인 활동을 진행하면서 예방활동에 동참하지 않거나 관심을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늘 목격한다. 메르스 사태 또한 한결같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안전에 대한 불감증이라고 보아야 할지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고라 보아야 할지 보건/의료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 어쨌거나 나는 메르스에서 안전할 때까지 마스크를 사용하겠다. 더보기
마스크 사용의 생활화 안경에 김이 서려 불편했지만, 내 건강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마스크를 애용하기로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