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임

관계맺기 어제 서울교사노동조합 강의실에서 진행한 연구소 드라마치료 모임을 떠올리며. 권명숙선생님의 진행으로 ‘관계맺기’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고, 관계맺기를 주제로 드라마를 진행해보았다. 드라마치료를 진행하는 사람은 내담자들과 관계맺기를 해야 하는 사람이기에, 상황에 따라서 준비, 연습, 시행착오가 동반되는 경우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왕이면 드라마치료 모임에서만 안전하게 시행착오를 경험하면 좋겠다. 함께 해주신 이드치연구소 김선희, 김윤미, 정은미, 오재혁 선생님 그리고 연합엠티 다녀오신 뒤 곧바로 모임에 합류해 웜업을 진행해주신 권명숙 선생님과 스페셜게스트 김갑주 학생 감사합니다. 더보기
반영모임 - 심리도식과 심리동화 오늘 최원호병원에서 이드치연구소 활동가 반영모임이 있었습니다. 심리도식과 심리동화에 대해 알아보고, 각자의 경험과 생각과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 * * * * * * * * * 심리도식치료(Schema Therapy), 심리동화기제(Psychological assimilation)가 드라마치료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의견제시하고 이야기 나눔. 드라마치료의 삼단케이크 비유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어떨 때 어떤 기법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다. 나는 퇴원을 앞둔 환자와 가족의 대화 장면에서 어떤 기법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설명했다. 질문에 답변하면서, 그동안 내가 특정 기법을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적용했는지 정리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더보기
힘이 되는 모임과 공동체 목요일에 강서필병원 사회사업실에서 겪은 불쾌한 경험을 혼자 조용히 다루던 중, 금요일에 내가 주최한 이드치연구소 모임에서 큰 힘과 위로를 받았다. 내가 불쾌한 경험을 겪은 사실을 sns를 통해 알면서도 외면하고 침묵하는 특정 모임 사람들의 모습을 보았다. 나의 명의만 원하는 모임, 나의 회비만 원하는 모임,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한 머릿수를 채우기 위해 나를 이용하는 모임이 과연 공동체로서 의미와 가치가 있을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았다. 작년 서울복지시민연대를 탈퇴했듯이, 공동체로서 의미와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모임들을 정리해야겠다. 더보기
2월 연구소 모임 2018년 2월 23일 저녁, 최원호병원에서 이드치연구소 월례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날 모임에서는 이드치연구소 활동가 권명숙선생님과 김선희선생님의 마술가게 시연이 있었고, 빈의자 기법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해주신 권명숙, 김선희, 김윤미, 박정인, 유안진선생님 감사합니다. 2018년 2월 24일 오후, 서울교원노조 강의실에서 이드치연구소 드라마치료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빈의자 기법을 활용한 이야기 다시 쓰기, 역할연습을 실시했습니다. 함께 해주신 김선희, 김윤미, 오재혁선생님 감사합니다. 더보기
2018년 1월 혜화동 모임 2018년 1월 28일 일요일 오후, 서울교사노동조합에서 이드치연구소 모임이 있었습니다. 오늘 모임에서는 실습과 토론을 통해 ‘보다 안전한 드라마치료’에 대해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해주신 이드치연구소 활동가 권명숙, 김선희, 김윤미, 박정인 선생님, 그리고 공간을 제공해주신 서울교사노동조합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