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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공익신고 답변 공익신고 답변 받음. 내가 제보한 첨부파일과 긴 설명에 비해, 답변은 매우 간단했다. '우리는 그 사람, 그 단체와 관계없다' 그들에게 나의 신고는 공익신고가 아니었나보다. 그는 계속 그곳에서 활동 중이다. 더 이상 상종하고 싶지 않다. 교육장사는 하지도 말고 응하지도 맙시다! 더보기
한가족 상담 2015년 9월 25일, 오늘의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한달에 한번 있는 서대문정신건강증진센터 한부모 가족과의 만남을 통해 한부모 가족과 외국인 노동자와 청소년의 '삶의 질'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어느새 만난지 일년이 되어가는 중학생 소년은 이제 나에게 좀 더 많은 이야기를 해주어 기쁘고, 어머니는 나와의 대화 덕분에 좀 더 명쾌하게 소소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아이에게 아버지 역할을 맡아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들어 기쁘다. 며칠전 교사의 입장도 확인해보지 않고, 왜 일방적으로 학생의 말만 무조건 듣고 학생인권센터에 민원을 넣었냐는 질문을 받았다. 상담중인 학생이 몇달전 학교에서 겪었던 두가지 에피소드를 나와 주위 사람들에게 말해주었는데, 들어보니 학생입장에서 비행청소년 취급당하는 등 부당한 .. 더보기
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보수교육 2015년 9월 4일 오후 성남시중앙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심리적 게임 대처하기'라는 제목으로 보수교육 강의함. 얼마전 클라이언트와 다투고 민원 때문에 고생했던 기억이 떠올랐고, '이 내용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생각이 떠올랐다고 하신 어느 시설장님의 말씀이 인상적이었다. 계속 내용을 보완해서 보다 많은 사회복지 실무자들에게 도움되고 싶다. 웜업과 역할극 연기자를 맡아주신 김태현연구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화이팅! 더보기
효도라디오와 지하철민원 시스템 유감 2015년 7월 30일. 일명 '효도라디오'라고 알려진 스피커 달린 mp3가 점점 소형화 되면서 예상했던 문제가 발생했다.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고 스피커로 당당하게 음악듣는 노인의 모습을 보며 참 뻔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마침 출입구 옆에 앉아있었기 때문에 출입구에 붙은 신고번호를 확인해 문자로 신고했다. 그런데 여러번 신고해도 응답이 없었다. 나중에 답장을 받았는데 40자 이내로 형식을 지키지 않아 신고접수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40자 이내로 간결하게 신고하지 않으면 접수하지 않는 지하철 민원 시스템에 유감이다. 더보기
민원으로 스트레스 풀기 난폭운전에 대한 민원을 넣은 뒤 마음을 추스릴 겸, 평소 요철이 심한 특정 도로를 개선해달라고 민원을 넣었다. 내 차에 설치된 블랙박스 동영상에서 요철부위를 지날 때 차가 충격을 받는 순간을 편집했고 다음지도에서 요철부위가 어디쯤인지 표시해 첨부해 신고했다. 그리고 며칠 뒤 내가 넣은 민원에 대해 답변이 왔는데 현장조사를 했고 해당구간에 대해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나의 민원이 나뿐만 아니라 다른 운전자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귀하께서 우리시 새올전자민원창구로 접수하신 '도로 요철부분 개선 요청'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귀하의 민원 접수 후 201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