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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기제

사이코드라마쇼 2 사이코드라마쇼 2. 1. 따뜻하고 부드러운 말로 시작한다. 2. 주인공의 미성숙한 방어기제를 유도한다. 3. 주인공의 노출된 방어기제를 자극한다. 4. 주인공의 눈물과 분노를 최대한 뽑아낸다. 5. 따뜻하고 부드러운 말로 마무리 한다. 사이코드라마쇼와 사이코드라마는 구분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보기
미성숙한 방어기제의 좋은 예 홍준표 대표와 자유한국당 사람들을 통해서 미성숙한 방어기제의 좋은 예를 자주 목격한다. 성숙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보수는 없는가? 더보기
결국은 인성 작년 오늘, 페이스북에서 작성했던 글. 일상과 현장에서 미성숙한 방어기제를 노출하는 전문가를 목격할 때마다, 반면교사가 되어줌에 감사하고, 학력과 나이와 사회적 지위와 인지도에 상관없이 '결국은 인성'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들을 반영해보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한다. 고민은 끝이 없다... 나는 자칭 전문가, 강요 전문가, 큰소리 전문가, 거품 전문가, 상처주는 전문가, 자극 전문가, 맛집형 전문가, 장사꾼 전문가, 오지랍 전문가, 점쟁이 전문가, 거만한 전문가, 문어발 전문가, 전문성 오남용 전문가, 사람잡는 전문가가 되지 않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한다. *** 참고할만한 글을 링크합니다. 학위와 자격증은 미래에도 중요할까?https://brunch.co.kr/@myf21/6 더보기
구설수에 대해서 2017년 2월 6일에 쓴 글. 늘 구설수가 있다는 것은 제대로 해결하지 않은 미완의 이야기들이 있다는 것이다. 나는 구설수 많은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다. 나는 '강자에 약하고, 약자에 강한 구설수'가 있는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다. 나는 당사자들과 평화롭게 구설수를 해결하지 않고, 은밀한 폭력을 행사하거나, 약자역할을 맡아 감정에 호소하거나, 일방적인 주장을 해명으로 제시하거나, '오해'라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명예훼손과 법적조치로 맞대응하는데 익숙한 사람을 신뢰하지 않는다. 당신의 구설수는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 경쟁자들이 의도적으로 부각하거나 발굴한 것이 아니다. 이때마다 널리 퍼지는 당신의 홍보에 대한 당연한 반응이다. 자신이 만든 어두운 과거들이 있고, 이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았으면서, 해결사를 자.. 더보기
세월호 유가족에게 무례한 사람들 나는 다시는 부활되지 않아야 할 단체명을 뻔뻔하게 사용하고, 세월호 유가족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나는 이들을 인적자원으로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어, 이들의 발언을 통해 '자칭 보수'의 정제되지 않은 생각을 감지할 수도 있고, '무시하기'라는 사회기술을 연습해볼 수도 있고, 자발적인 모임과 비자발적인 모임의 차이를 비교분석해 볼 수도 있으며,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쏟아붓는 말이 사실은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인 '투사의 방어기제'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볼 수도 있다. 이들을 잘 활용해보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