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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

한국인의 삶의 질이 바닥수준임을 보여주는 10가지 지표를 읽고 뒤늦게 2015년 10월 19일 허핑턴포스트코리아에 올라온 글을 읽고, 일곱가지 지표를 통해 다섯가지 능력을 생각해보았다. 내 눈에 띄었던 일곱가지 지표는 다음과 같다. 3. 삶의 만족도는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친척이나 친구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한 비중은 꼴찌였다. 5. '의지할 사람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나이 들수록 급격히 낮아졌다. 6. 한국인들은 여전히 장시간 노동에 시달린다. 일과 삶의 균형지수는 36개국 중 33위였다. 7.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하루 48분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짧다. 8. 아버지가 자녀와 함께 놀거나 공부를 도와주는 시간은 고작 3분이다. 9. 자신의 건강에 만족하는 정도는 OECD 34개.. 더보기
사회복장축소저지사울시사회복지대책위원회 신문광고 2016년 1월 13일 중앙일보에 올라간 '사회보장축소저지 서울시사회복지대책위원회' 광고. 저도 사회복지사로서, 복지 더 잘 하고 싶습니다!! 더보기
'사회보장사업 정비방안 즉각 철회' 요구를 위한 서명운동 * 한국일보 기사 '통폐합 대상 2개월간 졸속선정... 600만명 복지혜택 줄어 * 지역복지운동단체 공동성명 '지자체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 정비방안'이라는 명목하에, 복지예산을 축소하려는 국무총리실 산하 사회보장위원회의 행위는 여전히 부족한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정책을 보다 후퇴시킬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서명운동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 부탁드립니다. http://sasw.or.kr/zbxe/hotissue/396090 더보기
서울시 구청장 후보들의 사회복지정책 서울시 구청장 후보들의 사회복지정책을 살펴보기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5대 공약이 주로 토목/건축인 후보들도 있는가 하면 5대 공약에 고루 복지정책을 배치한 후보들도 있었고 도대체 왜 나왔는지 이해되지 않는 후보들도 있었다. 5대 공약을 잘 살펴보기만 해도 그 사람이 어떤 목적을 갖고 구청장이 되려고 하는지 파악하기 쉬울 것 같다 (특히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법과 예상기간, 재원조달 방법을 명기한 후보는 보다 큰 신뢰가 간다. 물론 실현 가능성도 보아야 할 것 같고!). 사진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찾아본 서대문구 구청장 후보들 명단인데, 나는 이 중에서 가장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사회복지정책을 공약하는 후보에게 귀중한 한표를 행사하려 한다! *** 1. 아래 링크를 .. 더보기
서울특별시장 후보자 초청 사회복지정책 토론회 2014년 5월 20일 오전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서울특별시장 사회복지사협회 주최로 서울특별시 후보자 초청 사회복지정책 토론회가 열렸다. 두명의 후보만 초청한 것이 아쉽긴 했지만, 정몽준후보와 박원순후보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정몽준후보는 아산복지재단 이사장이면서 다선 국회의원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현 시장의 과오(내 나름대로의 표현임)를 바로 잡고 사회복지사들의 요청을 최대한 수용해주려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다 해줄 것 같은 공약과 사회복지사에 대한 일시적인 큰 관심과 과잉 친절이 느껴졌기에, 지금까지 보았던 수많은 정치인들의 행태와 별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원순후보는 서울시장의 경험을 잘 살려 앞으로도 계속 서울시의 복지확충을 위해 힘쓰겠다고 했다. 공약은 구체적이었고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