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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999년 추억의 사진 20년전이었던 1999년, 다솜방송 치료심리극 촬영 후 찍은 기념사진. 당시 심리극 주인공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지 궁금하다. 의료/건강 채널로 바뀐 다솜방송에서 촬영하고 방송한 ‘치료 심리극’은 케이블 TV에서 가장 많이 재방송된 ’방송용 심리극’ 같다. 이 한장의 사진 속에 방송, 인물, 인물관계 등, 수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런데 나를 포함해, 사진 속 인물들이 다시 모일 일은 없을 것 같다. 더보기
여의도 풍경 2018년 6월 26일 화요일 오후 3시 40분. 여의도는 흐림. 더보기
여의도와 한강 2018년 6월 19일 오후4시. 여의도와 한강. 더보기
자살시도와 한강풍경 사진은 며칠 전 찍은 한강과 여의도 풍경. 미세먼지 덕분에 흐린 날씨처럼 보였다. 2018년 5월 18일 이른 아침에 지인에게서 전화가 왔다. 아는 후배가 자살시도를 반복한다고 했다. 몇시간 전에는 한강다리에서 자살시도를 하여, 경찰의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나는 하루빨리 전문가를 연결하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했고, 연락처를 알려주었다. 그리고 시간 괜찮으면 오는 이드치연구소 모임에 함께 방문하기를 권했다. 지인이 나를 떠올려 다행이고, 연락해주어 다행이다. 저녁에 만남을 갖게 되면, 최선을 다해 만남에 집중하리라 마음 먹었다. 서울에 있고 한국에 있는 한, 기회되는대로 한강을 사진에 담고 싶다. 내 사진에 남겨진 한강은 다양한 풍경을 갖고 있다. 나는 눈으로 계속 다양한 한강의 풍경을 보고 싶다... 더보기
따뜻한 말 한마디론 막을 수 없다 [주간경향 포커스] '따뜻한 말 한마디'론 막을 수 없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dept=115&art_id=201508181516091 전문가의 무책임한 발언 중 하나가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한다. 자살예방 캠페인의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마포대교 '생명의 다리'가 곧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크다. 아래는 멘탈헬스클럽 G코치 겸 이드치연구소장 지경주의 생각을 담은 글. * * * * * * * * * * 이 기사를 읽으면서 G코치는 '시각적인 접근의 효과성'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 기사의 제목은 '따뜻한 말 한마디'론 막을 수 없다"인데, 저는 '따뜻한 한마디 문구로는 막을 수 없다'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