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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윤리강령

영화 베테랑 드디어 영화 베테랑을 보았다. 왜 참여연대에서 '영화 베테랑 보기' 운동을 해야한다는 말이 나왔는지 알 수 있었고, 재미있고 통쾌했다. 그런데 자주 눈물이 나왔다. 제일 많이 눈물이 났던 장면은 강제로 붙잡혀 우는 아이의 모습을 보아야 했던 장면이었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배우 '진경'님이 사진 속 남편에게 사회복지사이자 아내이자 여성으로서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모습이었는데, 사회복지사의 윤리강령을 직장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잘 지키려고 노력한다는 생각이 들어 기쁘기도 했고 감동하기도 했고 눈물이 나오기도 했다. 영화 베테랑 덕분에 기분전환도 되었고, 영화와는 (조금) 다른 현실에서 나는 어떻게 당당하게 살아야할지 생각해본다. 더보기
해고이유 - 12년 일한 직장에서 해고된 이유 - 내가 실습지도했던 띠동갑 연하 대학원생을 선임사회복지사로 영입후 다양한 문제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내가 개입할 때마다, 주로 '눈물의 호소'를 통해 넘어가려는 모습 보임. 1년동안 선임의 지위를 함부로 남용하고 태만하게 근무하는 모습이 계속 관찰되었기에, 병원장에게 보고하고 선임을 맡겠다고 건의하자, 사이좋게 지내지 않는다며 모두 해고함. * 나 (지경주) - 정신보건사회복지사. 2004년부터 2015년까지 모 낮병원에서 12년간 근무. - 젊은 선임의 대학교 실습과 대학원 실습 맡음. * 사회복지 실습생 겸 세번째 선임 (이하 '젊은 선임') - 내가 근무했던 낮병원에서 2006년 학부 실습, 2014년 대학원 실습함. - 사회복지사가 된 후 이직해오다가, 내.. 더보기
사회복지사 윤리강령과 선서 서사협 홈페이지에 들어가 사회복지사윤리강령을 읽고 읽고 또 읽었다. 덕분에 윤리강령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재다짐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윤리강령을 소홀히 여기는 사회복지사와 그로 인해 상처받고 피해입는 사람들을 생각하니, 가까이에서도 멀리에서도 참 피곤하다... 사진 속 모델(출처 : 서울시사회복지사홈페이지)의 으뜸 포즈를 보며 힘을 내자. 화이팅!! 더보기
병원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워크북 쉽게 만드는 방법 병원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퇴사하기 전) (네임밸류 높은 곳에서 근무했던 기념으로) (잘 팔리는) 워크북 쉽게 만드는 방법 - 병원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토대로 작성함 - 1. 사전 검토 병원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워크북을 만들기 위해서는... 즉, 병원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퇴사하기 전 네임밸류 높은 곳에서 근무했던 기념으로 잘 팔리는 워크북을 쉽게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 네가지 사항을 사전에 검토하는 것이 좋다. 1)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자원봉사자를 확보한 병원이어야 한다. 2) 내가 일하는 병원의 네임밸류(인지도)가 높아야 한다. 3) 저작권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 4) 출판작업은 늦어도 퇴직 직전에 시작되어야 한다. 1)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자원봉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