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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서울로 7017 2019년 2월 15일 금요일. 인터뷰 마치고 서울로 7017 방문함, 관광객이 된 기분으로 산책 잘 했다~ 더보기
산책로에서 마주친 시각장애인 2018년 7월 19일 목요일. 산책로를 걷던 중, 멀리 다리 밑 자전거 도로 한 가운데 우두커니 서있는 어르신을 목격했다. 흰 지팡이와 서있는 모습을 통해 시각장애인임을 확인한 뒤, “선생님은 지금 자전거 도로에 계십니다. 위험해보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어르신은 나에게 손가락질 하면서 구청에 신고하겠다고 외쳤다. 나는 지금 자전거가 오고 있으니, 그대로 계시라고 했다. 속도를 늦추지 않고 빨리 페달을 밟거나, 욕하며 지나가는 자전거 탑승자들이 못 마땅했다. 자전거들이 지나간 뒤, 나는 어르신에게 내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조금만 더 가까이 오셔서 말씀해달라고 요청했다. 어르신은 내 곁으로 다가온 뒤, 이곳에서 자전거 때문에 불쾌한 일을 겪었다며 큰소리로 항의했고, 구청에 신고하겠다고 했다. 나는.. 더보기
가양대교와 난지공원 2018년 7월 6일, 따릉이 타고 난지공원과 가양대교 다녀옴. 시원한 바람이 좋았다. 무더워 지기 전에 다녀와서 다행이다. 더보기
동네 한바퀴~ 2018년 5월 19일 토요일. 산책하기 좋은 날. 오늘 같은 날을 자주 만나고 싶다~ 더보기
비오는 날 동네 한바퀴 비오는 날에 영화도 한편 보고, 외식도 하고, 불광천 산책도 하면서 나만의 시간을 보냈다. 영화가 재미있었고, 날씨는 걷기에 나쁘지 않았고, 비 덕분에 사람적은 벚꽃 산책로를 편안하게 걸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에 기쁘고 만족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