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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미래소년 코난 아내와 함께 '미래소년 코난'을 감상했다. 아내는 오전에 천공의 성 라퓨타를 감상한 덕분에 그 유명한 테마곡의 출처를 알게 되었고, 내가 추천한 만화 닥터슬럼프를 읽은 덕분에 오늘 방송된 무한도전에서 등장한 '닥터슬럼프'의 한장면을 보며 크게 웃을 수 있었고, 미래소년 코난 덕분에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세계관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한다. 부부간 문화교류 덕분에 서로의 삶의 질이 보다 더 향상되는 것 같다. 더보기
한국인의 삶의 질이 바닥수준임을 보여주는 10가지 지표를 읽고 뒤늦게 2015년 10월 19일 허핑턴포스트코리아에 올라온 글을 읽고, 일곱가지 지표를 통해 다섯가지 능력을 생각해보았다. 내 눈에 띄었던 일곱가지 지표는 다음과 같다. 3. 삶의 만족도는 나이가 들수록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친척이나 친구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예'라고 답한 비중은 꼴찌였다. 5. '의지할 사람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나이 들수록 급격히 낮아졌다. 6. 한국인들은 여전히 장시간 노동에 시달린다. 일과 삶의 균형지수는 36개국 중 33위였다. 7.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하루 48분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짧다. 8. 아버지가 자녀와 함께 놀거나 공부를 도와주는 시간은 고작 3분이다. 9. 자신의 건강에 만족하는 정도는 OECD 34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