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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계백병원

2014년 9월 이드치연구소 일일연구원 모임 2014년 9월 13일. 이야기&드라마치료 연구소 일일연구원 모임 실시함. 10대, 20대, 30대, 40대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반구조화시연기법(역할극)'을 함께 나누어보았고 풍성한 시연의 기회를 가진 것 같다. 다음달 모임도 기대된다~ 더보기
상계백병원 심리극 사진은 2014년 8월 13일 수요일, 정신건강의학과가 있는 14층에서 본 남쪽 전망. 스모그 때문인지 봉화산도 용마산도 보이지 않는다. 오늘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병동 심리극은 주인공이 퇴원 후 외국여행을 떠나 가이드와 사귀게 되는 이야기로 진행되었다. 그냥 그 순간 참가자들의 아이디어를 모아 즉흥적으로 진행되었고 모두 재미있게 역할을 즐기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은 퇴원을 앞둔 주인공이 자기 자신에게 힘과 용기를 전해주는 것으로 마무리지었다. 수요일 종일 강의가 잡히면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병동 심리극을 김기양선생님께 모두 부탁드리고 나는 그동안 동물매개치료를 공부하는 학생들과 집중적인 시간을 보내려한다. 수요일 강의 화이팅! 상계백병원 심리극도.. 더보기
점심식사와 심리극 2014년 7월 23일 상계백병원에서 점심식사.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챙겨주신 떡과 옥수수,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챙겨주신 아이스커피와 호두과자와 쿠키. 식사 후 상계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병동 심리극 진행함. 오늘 주인공은 아버지에게 평소 불만 두가지를 표현해보고 싶다고 했다. 하나는 자신의 정신병에 대해 놀리는 것, 다른 하나는 갑자기 화내는 것. 주인공은 아무 때나 자신의 정신병에 대해 놀리는 것에 대한 불만을 말했으나 아버지 앞이라 말하기 쉽지 않다고 호소했다. 나는 다른 환자들에게 주인공의 입장이 되어 말해주기를 요청했다. 그러자 모두 돌아가면서 주인공이 되어 가상의 아버지(나...였다!)에게 불만을 대신 표현해주었는데, 사실은 각자 자신의 가족들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이었음을 나눔의 시간.. 더보기
상계백병원 심리극 "이제 한층 남았다! 휴~~" 2014년 7월 9일,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연극치료를 마친 뒤 김대심선배님 덕분에 점심 잘 먹고 곧바로 전철 타고 상계백병원 도착함. 오늘 정신건강의학과 병동 심리극은 한 여성이 주인공이 되었고 좀 더 강한 자신이 되기를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좀 더 강해질 수 있도록 기도한다! 더보기
2014년 7월 이드치일일연구원 모임 2014년 7월 12일 오전 10시부터 12시 20분까지, 상계백병원 인수관 6층 집단치료실에서 이야기&드라마치료 연구소 일일연구원 모임 실시. 반동기법과 각자 듣고 싶은 말을 나누는 시간 가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