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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스승의 날 메시지 2015년 5월 15일. 몇몇 학생들에게서 스승의 날 메시지 받음. 기말고사까지 보다 열심히 액션강의하기로 결심하기도 했고, 실무자가 되었을 때 실습생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릴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를 해줄 수 있는 사회복지 실무자 겸 지도자가 되기를 기원하기도 했고, 사회복지사가 되었다며 명함을 보내주기도 해서 기뻤다. 더보기
스승의 날 받은 메시지 우연히 내가 강의하는 계절학기 수업을 듣고 나서 사회복지로 전과하고 정신보건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내가 일하는 낮병원에서 자원봉사도 하고 실습도 했고 시간나는대로 열심히 내 활동을 도와주고 있는 학생에게서 받은 메시지. 이 학생의 삶에 나름대로 (큰) 영향을 준 사람으로서, 나의 언행의 영향력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결심해본다. 그리고 스승의 날 출강이 참 부담스러웠는데, 출근날이라 다행이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 더보기
자전거를 잘 타도록 뒤에서 잡아주는 사람 때때로 '나는 자전거를 잘 타도록 뒤에서 잡아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다. 나를 통해 자전거를 타게 되는 사람이 있다면 자전거를 잘 탈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최대한 잘 도와주어야 하고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를 보낼 수 있어야 하고 도움을 요청하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나갈 수 있어야 하고 어느 정도 중심을 잡을 수 있다면 스스로 도전해볼 수 있게 기회를 주어야 하고 자전거를 잘 타게 되면 멀리 달아나지 않도록 잡아두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더 큰 세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야지... (그런데 뒤도 안 돌아보고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을 보아야 하는 것은 아쉽다...) 나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지금의 자전거를 타고 있을까? 떠날 때 나는 뒤돌아 보았을까? 언제든지 다시 그분에게 되돌아가 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