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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맥스

영화 블랙팬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보았다. 그의 버림받았던 과거가 이해되고, 어벤저스의 도움없이 블랙팬서와 동료들의 힘으로 정의를 되찾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블랙팬서가 어벤저스로 빠르고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것이 흥미로웠다. "꼬마 War Yo!"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더보기
오블리비언 오블리비언 감상함. 아이맥스에서 보기를 잘했다! 스토리 보다는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건물 4층에 주차한 뒤 왕십리 cgv에서 영화를 보고, 저녁식사를 하고, 이마트에서 쇼핑을 한 뒤 다시 건물 4층에 있는 사전정산소에 영수증을 보여주니 주차비가 무료였다. 평일 낮에 왕십리역에 방문해 영화, 식사, 쇼핑을 함께 할거라면 차를 가져오는게 편해보인다. 더보기
용산CGV, ITX 어제는 아이맥스로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보기 위해 용산CGV 다녀옴. 서울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거주하다보니 아이맥스 영화 한편 보는데 반나절이 걸리는구나... 전망을 즐기거나 사색하고 싶다면 ITX 2층을 애용해야겠다. 더보기
CGV IMAX, 다크나이트 어제, 영화 다크나이트 덕분에 일산 CGV IMAX관에 갔다. 다크나이트는 2시간 42분이 훌쩍 지나갔다고 느낄 정도로 몰입해서 잘 봤다. 이렇게 몰입해서 볼 수 있었던 것은 영화와 IMAX의 조화 덕분인 것 같았고, 인물들에 대한 진지한 여운 때문에, 어제 월 E를 먼저 본 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부터 IMAX 전용관에서 상영하는 작품들을 눈여겨봤다가 자주 이곳에 방문해야겠다. 다크나이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은 배 안에서 교도관에게 다가가 진지하게 말걸던 덩치 큰 죄수였는데, 마치 내 자신의 모습을 접한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묘했다. 극장이 입주해있는 건물은 왜 그리 비누가 없는지? 화장실 세 곳을 둘러봤는데 모두 비누가 없었다. 그리고 CGV 회원가입 전용 컴퓨터는 여중생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