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CGV상암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을 보려고 상암월드컵 경기장역에 갔다. 역에서 내리니 출입구 부근에 WALKMAN 안내문이 눈에 띄었다. 대중교통 인증사진을 찍으면 쿠폰북 및 경품을 준다는 문구에 솔깃해, 지하철 개찰구 앞에서 사진찍어 매표소에 보여주고 쿠폰을 받았다. 덕분에 미니팝콘 잘 먹었다~ 90년대 중반에 처음 보았던 영화 '미션임파서블'은 첨단기술을 지나치게 내세운 황당한 영화였다. 하지만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주인공과 다른 배우들의 고통을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다. 게다가 이 영화는 액션도 보기 좋고, 끔찍한 묘사가 나오지 않아 심적부담이 적어서 좋다!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 역을 맡은 톰 크루즈에게서 '성룡'을 느낄 정도로 액션연기가 인상적이었고, 상대방의 수를 앞서보.. 더보기 레드벨트 영화 레드벨트. 격투기를 소재로 하고 많은 무도가들이 출연했지만, 액션영화라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딱딱 맞아 잘 떨어지는 스토리 (특히 주인공의 고난과 레드벨트 대면 과정)가 인상적이었고, 유명 영화배우라는 낮선 남자와 촬영장은 뜬금 없어 보였다. 주인공이 인적/물적자원을 하나 둘씩 잃어가는 과정이 너무 화나고 부담스러워 이 영화를 다시는 볼 수 없을 것 같다. '신념을 갖고 착하게 살면 고난이 와도 복을 받는다'는 메시지가 떠오른다. 그런데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 신념을 갖고 착하게 살려면 뛰어난 능력 (무술도장을 운영하면서 제자를 키울 정도로 뛰어난 무술실력)을 갖고 있어야 하고, 고난이 다가와도 견딜 수 있는 대단한 정신력을 갖고 있으면 언젠가 복을 받는다'로 메시지를 더 길게 쓰고 싶은 생각..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