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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활동

노인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두편 어제 오후는 노인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두편을 보았다. '내 나이가 어때서(The Optimists)'를 보면서 고령의 나이에도 배구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았고, '힙합 어르신 라스베이거스에 가다(HIP HOP-eration)'를 보면서 역시 고령의 나이에도 힙합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두 영화를 계속 보면서, 멋지게 늙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았고, 노인이 되었을 때에도 계속 즐길 수 있는 무언가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은 '내 나이가 어때서'의 한 장면. ** 내 나이가 어때서 http://www.eidf.co.kr/dbox/movie/view/141 ** 힙합어르신 라스베이거스에 가다 http://www.eidf.co.kr/dbox/movie/view/156 더보기
KAMI 특강 2015년 5월 2일 토요일 오전, KAMI(한국정신장애연대)에서 '우리에게 예술이란 무엇인가? - 연극적인 방법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강의를 실시함. 나는 강의를 통해 우리에게 예술은 여가활동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자, 공감과 교감과 표현의 방법이 될 수 있고, 사회인으로 살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하며, 연습을 통해 보다 전략적인 매체로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고대 그리스의 극장은 연극의 정치적이고 공민적인 성격을 실천하는 공간이었음을 설명하면서, 정신장애인들도 예술을 통해 정치적이고 공민적인 활동이 가능함을 설명했다. 정신장애인을 위한 연극적인 방법과 인권에 대해 생각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KAMI 관계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