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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적인 방법

와락 청소년캠프 토요일 오후, 첫째 팀은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두번째 팀은 4시부터 5시 30분까지. 대상자들은 초등학교 2~6학년 학생들이었고, 함께 웃으면서 놀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이른 아침부터 저녁시간까지 재능기부활동에 함께 하신 이진희, 황선진선생님 감사합니다. 더보기
나눔의 숲체험 캠프 - 마포구 장애인복지관 2011년 12월 16일. 마포구 장애인복지관 취업 훈련생, 활동보조 선생님들과 연극적인 방법을 통한 만남을 가짐. 직장 가까이 있는 곳이라 반가웠다. 더보기
사례관리/중독 심층교육 노숙인들에게 연극적인 방법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실무자들과 실습과 사례를 통해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치기로 오후 4시쯤 집에서 출발해 6시 20분쯤 대전 SK 연수원에 도착했고, 30여분 연수원을 둘러보고, 7시부터 9시까지 강의하고, 끝나자마자 열심히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귀가했다. 단 30여분이었지만 연수원을 둘러본 것만으로도 휴가를 보낸 듯한 느낌이어서 좋았다. 항상 그렇지만, 강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하고픈 말은 많다. 이것은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적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한된 시간 내에 어떻게 요점을 전달할지에 대해 연구해야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더보기
돈의동 사랑의 쉼터 구리중학교에서 곧바로 오느라 차를 가져왔는데, 길도 많이 막히고(신설동~동대문) 주차하기도 힘들었다... 아쉽게도 마지막 회기에는 잘 참여해주시던 분 대다수가 대낮에 술을 마시는 바람에 결국은 소수정예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를 지었지만 재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았다. 짧은 4회기동안 연극적인 방법이 어떻게 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전달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던 것 같고, 꾸준히 참가하신 분들은 연극적인 방법의 묘미를 느끼고 어떻게 자신을 표현하면 되는지 잘 파악하신 것 같았다. 덕분에 단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이 좀 더 생겼고, 함께 하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쉼터를 나설 수 있었다. 더보기
구리중학교 어제 학생들과 첫 만남을 가짐. 빈교실을 채운 2, 3학년 학생들의 개성있는 모습은 나의 마음 빈곳들을 고루 채워주는 듯 했다. 그리고 1, 2, 3, 4교시가 빠르게 지나가는 듯 했다. 비록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한시적인 프로그램이지만, 앞으로 남은 4번의 연극적인 방법을 통해 각자가 갖고 있는 긍정적인 가능성을 보다 더 많이 찾아내고 또한 함께 사는 방법에 대해 나누고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