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등포시장역

여의도, 한강, 서민준밀밭 콩국수 8월 27일 목요일, 경인사회복무요원 교육센터 강의를 위해 일곱시 반쯤 집을 나섰다. 만원 지하철 안에서 여의도와 한강을 보며 기분전환을 하고 무사히 강의를 진행했다. 강서필병원 심리극을 진행하러 성균관대역에서 까치산역까지 가는 길에 5호선으로 거쳐가면 서민준밀밭 콩국수를 맛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1/5호선 신길역에서 환승해 다음역인 영등포시장역에 내려서 서민준밀밭집에 방문했다. 내가 맛본 콩국수 중에 영등포시장역 부근에 있는 서민준 밀밭 콩국수가 가격대비 최고라고 생각한다(일반 7천원, 곱배기 8천원). 어떤 노하우가 적용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걸죽하면서도 크림같은 콩국이 인상적이다. 주어진 일정도 잘 치루고 콩국수도 맛볼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오늘 하루는 성공! 더보기
2014년 12월 17일 2014년 12월 17일. 아픈 목을 달래가며 오전 9시에 집을 나섰다. 오전 10~12시. 6호선 약수역 부근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심리극을 진행했다. 오후 2~3시. 5/7호선 군자역에서 좀 많이 떨어진 광진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가족모임 특강을 했다. 오후 4~6시. 7호선 광명사거리역 부근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저/고학년 별로 역할극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저녁 7~10시. 5호선 영등포시장역 부근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특강하고 귀가하니 어느덧 밤 11시. 오늘 하루 네가지 일을 잘 마치고 무사히 귀가할 수 있도록 기도했는데, 내 기도에 온종일 계속 응답해주신 그분께 감사! 감사! 감사! ^^ 사진은 오늘 방문한 곳 중 하나인 광진구정신건강증진센터 지하 주차장에서 찍은 .. 더보기
서민준 밀밭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 부근 영등포 여성인력개발센터에 갈 때마다 들리는 서민준밀밭. 이곳의 검은콩 칼국수가 겨울에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바지락 칼국수도 맛보았는데 깔끔한 국물이 좋았다. 날씨가 조금 따뜻해지면 콩국수도 맛 볼 예정이고, 기회될 때마다 이곳에 방문하리라! 참, 우연히 사장님과 사모님과의 대화를 들어서 알게 되었는데 서민준은 두분 자녀의 이름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