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해

모 지역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강사선정에 대한 의문과 유감 2016년 1월 4일 월요일 낮. 어느 지역의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강사가 되려면 그 지역 사회복지사협회에 회비를 납부해야 한다고 들었고, 오늘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보수교육 강사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기쁘고 감사하고 영광스럽지만, 이미 특정 지역 사회복지사협회에 연회비를 납부하고 있는데, 강의를 위해 이중으로 회비를 납부할 필요가 있을까? 그리고 보수교육을 받는 해당 협회소속 사회복지사들과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지 알고 있다면 어떤 견해를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 이것은 또 다른 형평성의 문제이자 차별이라 생각하고, 이중/삼중으로 회비납부에 부담을 갖고 있는 지역 내 다른 분야의 사회복지사들과 지역사회복지사협회가 연계하는데 장애물이 될 수도 있겠다는.. 더보기
모 대학교 흡연구역에 건 플랜카드와 노숙인 쉼터 모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어느 대학교 흡연구역에 건 플랜카드(이곳은 교내 발암구역입니다!)'에 대한 토론이 벌어지는 가운데, 누군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노숙인 쉼터를 예로 들어 플랜카드 내용은 흡연자 입장에서 부당한 일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읽었다. 그 글에는 서울시에서 노숙인 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서울역에 있는 노숙인들이 쉼터로 가지 않겠다고 거부하여 노숙인 쉼터에 '이곳은 인생 패배자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플랜카드를 걸었다는 내용이었다. 그리고 다음와 같은 의문을 제기했다. "과연 노숙인들때문에 서울역 이용에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저 플랜카드로 더 편하게 되었을까요?" 결론은 대학교 흡연구역에 건 플랜카드는 부당하다는 것이었다. 그 글을 쓴 사람에게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 문의했더니 예시로 제시했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