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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료전공교육관

서울맹학교 이료전공교육관 2014년 7월 15일, 서울맹학교 이료전공교육관 1학기 연극치료 마지막 날. 맹학교 근처에 오면 늘 들렸던 부저음이 한동안 그리울 것 같다. 더보기
서울맹학교 이료전공 어제는 한학기동안 진행되었던 서울맹학교 이료전공교육생 대상의 연극치료를 마무리 지었다. 연극치료에 동참하면서 자기표현의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는 말씀, 자신의 생각과 미래에 대한 비전을 어떻게 말과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을지 경험해볼 수 있다는 말씀, 실제로 가족과 갈등이 발생했을 때 나름 해결책을 제시하여 갈등을 풀어나갔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연극치료 시간 때 배운 것을 자신의 생활에 적용한 것임을 알게 되었다는 말씀... 총 1년 과정 중에 절반을 보냈고 이제 절반의 시간이 남았다. 이번 여름방학 일정 중 하나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보다 효과적인 연극적인 방법 연구'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연극적인 방법'이 순조롭게 적용되는 것 같다~ 한학기동안 함께 해주신 이진영, 최믿음, 권오민선생님 감사합니.. 더보기
사진도용 위 사진은 내 블로그 (http://mouserace.tistory.com/entry/국립서울맹학교-이료전공교육관) 위 사진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 뉴스레터 학점 통통통 블로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reditnews&logNo=130168961614) 두 블로그에 올라간 사진을 비교해 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 뉴스레터 '학점 통통통'이라는 곳에서 내가 블로그에 올린 국립서울맹학교 이료전공교육관 입구 사진을 잘 편집해서 올리셨네. 다른 사진들도 출처를 안 밝히고 그냥 가져다 쓰는 것 같은데... 더보기
미각을 자극하는 것 이천장애인복지관 근처에서 맛 본 항아리 짬뽕, 서울맹학교 이료전공교육관 근처에서 맛 본 육칼, 상봉역 근처에서 마신 소다음료, 안양 인덕원 근처 대원옥에서 맛 본 꿩만두와 비빔냉면... 문득 살아있음을 느끼는 방법 중에 하나가 미각을 자극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더보기
시각장애인 대상의 연극대본 매주 화요일마다 국립서울맹학교 이료전공교육관에서 시각장애인대상의 연극치료를 진행하는 중이다. 이번주는 단막극 대본을 활용한 연극연습을 실시했는데, 사진에 보이는 것은 같은 내용을 담은 세가지 유형의 대본이다. 사진 맨 위는 점자로 만든 대본, 그 밑에 큰 글씨는 약시가 있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본, 맨 아래 있는 것이 비장애인용 대본. A4지 1장으로 제작한 비장애인용 대본은 약시용 대본으로 A4지 12장 정도, 점자대본으로는 양면으로 1장이다... 대본을 받아들고 열심히 연기연습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올 연말에는 연극공연도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갑작스런 요청을 받고 급히 대본을 공수해주신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이창진선생님 감사합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