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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동적인 동영상 자신의 노래를 부른 아마츄어 가수를 위해, 아마츄어 가수를 위해 원곡의 키를 변경했지만 그에 맞춰 함께 노래하고, 아마츄어 가수가 자신의 원곡을 보다 잘 부를 수 있게 도와주고 조언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반영과 수퍼비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https://www.youtube.com/watch?v=CrE35QL07go 더보기
그가 먼저 손을 내밀어 나를 일으켜주었다 2015년 9월 24일. 드디어 모 기관의 폭행사건 이후 당사자와 프로그램 시간에 다시 마주하게 되었다. 폭행사건 이후로 계속 고민했고 당사자와 프로그램 중에 정리작업을 할 수 없었기에, 12월까지 연장 진행하는 것은 더 이상 어렵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그래서 9월 마지막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당일날, 원래 계약대로 7~9월만 진행하기로 급히 결정했고 담당 직원에게 설명했다. 오전 10시 30분에 프로그램을 시작해야 하는데, 갑작스럽게 내가 그만 두는 것에 대해 논의하느라 11시에 시작하게 되었다. 오늘이 내가 진행하는 마지막 시간임을 공지했고 갑작스러운 공지에 사과한 뒤 '드라마만들기'를 시작했다. 그는 처음에 없었고 담당직원의 권유(힘들거나 불편하면 프로그램 중간에 나와도 괜찮음)를 받아서 프로그램 중.. 더보기
해고이유 - 12년 일한 직장에서 해고된 이유 - 내가 실습지도했던 띠동갑 연하 대학원생을 선임사회복지사로 영입후 다양한 문제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내가 개입할 때마다, 주로 '눈물의 호소'를 통해 넘어가려는 모습 보임. 1년동안 선임의 지위를 함부로 남용하고 태만하게 근무하는 모습이 계속 관찰되었기에, 병원장에게 보고하고 선임을 맡겠다고 건의하자, 사이좋게 지내지 않는다며 모두 해고함. * 나 (지경주) - 정신보건사회복지사. 2004년부터 2015년까지 모 낮병원에서 12년간 근무. - 젊은 선임의 대학교 실습과 대학원 실습 맡음. * 사회복지 실습생 겸 세번째 선임 (이하 '젊은 선임') - 내가 근무했던 낮병원에서 2006년 학부 실습, 2014년 대학원 실습함. - 사회복지사가 된 후 이직해오다가, 내.. 더보기
2013년 7월17일 2013년 7월 17일,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1) 퍼시픽림은 내 마음에 쏙 드는 영화였다. 2) 수퍼바이저와 수퍼바이지의 관계가 아니고 사전합의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원치않는 수퍼비전을 억지로 들어야 할 이유는 없다. 그리고 원치않는 해석, 조언, 충고까지 함께 들어야 할 이유는 더 더욱 없다. 3) 내가 연극적인 방법을 행함에 있어서 가장 큰 수퍼바이저는 클라이언트였다. 4) 이레 사회복귀시설에 혼자 방문하면 기관장님이 코스요리를 사주실 확률이 높다. * 홍보 목적으로 '사회복지사가 말하는 사회복지사' 사진을 올립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