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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국립정신건강센터 심리극을 마치고 국립정신건강센터 심리극을 마치고. 회원들의 요청으로, 다음주부터 심리극 30분 전에 세상사는 이야기를 먼저 나누기로 했다. 그리고 사회사업실에서 9월 보수교육 의뢰도 받았다. 나를 전문가로 대해주는 내담자들과 직원들이 고맙다. 더보기
지경주를 쫓아내는 방법 최근 강서필병원 사회사업실 직원 덕분에, 그동안의 경험을 정리해봄. 아래는 병원 직원이 심리극 외부강사 지경주를 쫓아낼 수 있는 방법들이다. 잘 참고해서 지경주를 병원에서 쫒아낼 때 적극 활용하기를! 1. 폐지하기로 했으니 쫓아낸다 : 심리극을 폐지하기로 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쫓아낼 수 있고, 더 이상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심리극이 폐지된 사연을 좀 더 설명해달라며 지경주가 계속 캐물어보면 다음과 같이 답한다. "환자들에게 인기 없어서 폐지하는 거에요." 혹시라도 나중에 지경주가 '심리극이 폐지되지 않은 이유'를 물어보면 다음과 같이 답한다. "심리극 폐지를 아쉬워 하는 환자들도 많고, 원장님이 아는 강사를 모셔와서, 다시 하기로 했네요. 나도 이렇게 될 줄 몰랐어요. 지경주선생이 이해하세요.".. 더보기
우체국에서 1. 절판된 저서(연극치료 워크북)를 구입할 수 없는지 요청한 분이 있었다. 때마침 전 직장에 비치해두었던 것이 있는데, 헌책이지만 괜찮다면 보내주고 싶다고 했다. 헌책을 받기 원해 등기로 발송했는데, 며칠 뒤 우편물이 오지않았다는 말을 들었다. 보관해두었던 영수증을 꺼내어 우체국에 문의해보니 지금 서대문우체국에 보관중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처음 등기로 배달된 우편물은 수령인이나 가족들이 부재중이어서 아파트 관리실에 맡겨두었고, 며칠동안 찾아가지 않아 다시 우리집으로 반송되었다고 한다. 우리집으로 반송된 우편물은 여러번 방문하였으나 부재중이어서 서대문우체국에 보관중이라고 한다. 왕복차비와 반송료 1630원을 계산해보니, 등기비용보다 더 많이 나왔다. 게다가 이 책을 받기 위해 예정에도 없는 두시간을 보내.. 더보기
양천 두드림마음건강센터 신규직원면접 2015년 4월 3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양천 두드림마음건강센터에서 새 직원을 뽑기위한 면접이 있었다. 이곳에서는 직원과 회원들이 함께 면접을 맡는다고 해서 인상적이었다. 사회를 맡기로 했다며 거울을 보며 넥타이를 바로 잡는 모습을 보이는 회원, 옷매무새를 바로 잡는 회원, 미리 준비한 면접질문을 읽어보면서 연습하는 회원... 회원들의 활발한 모습에서 내가 일했던 낮병원의 분위기를 떠올려본다. 보기 좋다. 더보기
강남보육원 직원 교육 강남보육원 직원 대상 정신건강교육 실시. 함께 해주신 분들 모두 연극적인 방법에 잘 응해주셔서 감사했고, 서로가 서로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화이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