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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자살유가족 대상 심리극 2018년 4월 26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충남지역 자살예방센터 자살유가족캠프에서 지경주식 심리극 소개함. 주어진 70분동안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그분들을 다시 만나 많은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 내가 그분들에게 한 일은 심리극은 웃으면서 경험할 수 있다는 것, 우리 모두가 주인공과 조연배우가 되어 재미있는 연극을 만들 수 있다는 것, 즉흥적인 연극은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다는 것 정도가 될 것 같다. 주객이 바뀐 심리극쇼는 하고 싶지 않다. 심리극쇼 전문가와 구분되기를 원한다. 더보기
2013 심심프리 프로젝트 생각나는대로 적어봄. 2013년 6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동안 진행된 2013 심심프리 프로젝트(경기북부 인터넷중독대응센터)에서 전체진행 맡음. 작년과 같은 장소(엘리시안 강촌), 비슷한 인원과 프로그램 구성 덕분에 좀 더 수월했던 것 같고, 김기양선생님께서 함께 해 주신 덕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캠프는 역할극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했다. 웜업으로 김기양선생님께서 가족들이 역할극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한국드라마치료연구소 최철환소장님과 이미애팀장님의 드라마치료를 통해 캠프 프로그램이 질적으로 향상되었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소란함은 '결과를 위한 과정'이었다고 스텦들에게 설명했었는데 전달이 잘 되었는지...) 살인진드기의 여파인지 원활한 교통흐름 덕분에 일찍 귀.. 더보기
2030캠프 준비모임 2030캠프(당뇨) 모 분과 준비모임(종로 토즈)에 일등으로 도착해 담당자들을 기다렸다. 그리고 7월에 있을 당뇨인대상 역할극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내 나름대로의 목표 중 하나는 각 병원의 치료진들이 담당환자와 가족들에게 역할극이라는 하나의 방법을 전달하는 것이고, 이번 캠프는 그 목표에 다가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역할극 화이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