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서전문학교

내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2014년 10월 22일.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지금 이곳에서 내가 제일 많이 공부한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점심시간에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수련을 함께 했던 강승범선생님의 전화를 받았다. 지금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근무 중이라 하셨고 나를 사람책 행사에 초대해주셨다. 내 이야기를 듣고 싶은 사람들이 있음에 기뻤다. 쉬는 시간에 스마트폰에 낙서처럼 아래 문장들을 적어보았다. 앗, 사람책이 되고 싶다~ 와, 사람책이 되고 싶다~ 오, 사람책이 되고 싶다~ 아, 사람책이 되고 싶다~ 꼭, 사람책이 되고 싶다~ 기대된다! 더보기
단맛이 필요할 때는 투썸플레이스에서~ 강의하다보면 단맛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다행히 호서전문학교 근처에 투썸 플레이스가 있어서 이곳에서 해결하면 된다. 티라미슈 케익을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은 뒤 에스프레소 커피로 마무리~ 더보기
모찌 학교에서 만난 모찌~ 동물매개견으로서 부적합하다는 판정이 나왔지만, 예쁜 반려동물임에는 틀림없다! 더보기
중간고사 시험을 마치고 중간고사 시험을 마치고. 내가 왜 동물매개치료사와 동물매개활동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관심을 갖고 (소극적인) 지원을 자발적으로 하려는지 생각해보았다. 방황과 시행착오의 20대를 보냈고, 사회복지사가 되기 전부터 '연극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해왔었기에, 또한 자원봉사자의 서러움을 가슴 깊이 경험했기에(특히 내가 자원봉사 나가서 진행했던 연극치료 프로그램을 그곳 직원들이 가공해 워크북으로 몰래 출판한 사건은 정말 대단한 경험이었다), 이들의 전문성을 더 키워주면서 시행착오를 줄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모 복지관 직원들의 태도에 격분할 수 밖에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2학기가 끝난 후에도 담당교수님과 학생들과의 인연은 계속 유지할 생각이고.. 더보기
쫑~ 2014년 9월 26일 (금요일). 오늘 수업에 함께한 쫑이하고도 친해지고 싶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