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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2015년 대마도여행 셋째날 - 이즈하라~히타카츠 2015년 5월 25(월). 에보시타케 전망대, 와타즈미 신사, 미네마치 역사민속자료관, 미우다해수욕장, 히타카츠 시내 둘러봄. 숙박비를 신발장 위에 올려두고 문을 잠근 뒤, 안내받은대로 열쇠를 처리하고 티아라몰로 갔다. 미도리약국에 주차한 뒤 모스버거에서 아침식사하는데 우익으로 보이는 노인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아침식사를 하고 에보시타케 전망대로 출발함. 전날 쓰쓰자키를 다녀온 경험 덕분에 목적지를 향해 여유있게 운전할 수 있었다. 3년만에 다시 보는 아소만 풍경이 반가웠고, (만제키바시에서 자리를 옮겼는지) 도미빵도 반가웠다. 다행히 좋은 날씨에 에보시타케 전망대와 와타즈미 신사를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다. 히타카츠 가는 길에 미네마치 역사민속자료관에 들렀는데, 방문객이 적어서인지 방문객이 있을 때.. 더보기
힐링아카데미 노원구에서 운영하는 힐링아카데미에 강사로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더보기
교육복지사 연수 2013년 8월 21일,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교육복지사 연수에 다녀옴. 교육복지사 선생님들과 '소진'에 대해 알아보고 연극적인 방법을 통해 다루어보았다. 이 글을 빌어 교육현장에 계신 수많은 교육복지사 선생님들께 경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다. 더보기
도봉감리교회 청소년수련회 2013년 8월 6일, 도봉감리교회 청소년수련회 다녀옴. 아직 서로에 대해 잘 모르는 상태에서 비자발적으로 '힐링'이라는 제목이 들어간 프로그램에 참여해 카메라 앞에서 연극적인 방법을 표현해야 하는 것은 이런 분위기가 익숙하거나 자기표현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라면 상당한 부담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거나 주어진 2시간의 대부분은 연극적인 방법을 소개하는 시간이 되었고 연극적인 방법을 함께 즐겨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된 것 같다. 교회에서 청소년들을 위해 연극적인 방법을 고려하고 수련회에 연극적인 방법의 접목을 시도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도 연극적인 방법이 계속 시도될 수 있다면 교회에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동체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활용.. 더보기
힐링하우스? 우연히 TV에서 '힐링하우스'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볼 수 있었다. 어떻게 사람을 힐링하는 집인지 궁금해서 계속 보았지만, 결국 돈많이 들인 집이라는 의미로 힐링하우스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 같았다. 웰빙에서 힐링으로 단어만 바뀌었을 뿐, 주부를 대상으로 보내는 메시지는 '결국 돈 잘쓰는게 행복과 연결된다!'는 자본주의의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보인다. 힐링의 남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