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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기

2015년 대마도여행 첫째날 - 히타카츠, 이즈하라

 

 

2015년 5월 23일(토). 오후 12시를 조금 넘겨서 대마도 히타카츠항에 도착함.

숙소 위치만 알고 있는 바람에 구체적인 숙소명과 주소를 기재하라고 하여

스마트폰으로 숙소를 찾아 기재할 수 있었다.

 

입국수속을 마치고 대마도 땅을 밟으니 기존 터미널 건물 옆에 새 터미널 건물이 보였다.

그곳에서 시마토쿠 창구를 찾아 2만엔 내고 시마토쿠 4셋트(2만4천엔 상당)를 구입했다.

 

 

 

 

 

 

카메라용 메모리카드에 문제가 생겨서 급히 부근 전파사에 들려 2기가 메모리카드를 구입한 뒤

카트를 끌고 슬슬 걸어 쓰시마렌터카에 방문해 예약해놓은 렌터카를 인수받아 벨류마트에 갔다.

 

 

 

 

 

 

벨류마트에서 예전 기억을 되살려 핫바를 구입해 맛보고 지도로 이동경로를 점검한 뒤,

숙소가 있는 이즈하라를 향해 남쪽 길을 따라 갔다.

 

 

 

 

 

렌터카에 네비게이션이 없고, 이정표가 갑작스럽게 나오기 때문에

이즈하라에 도착하는데 예정보다 1시간정도 더 소요된 것 같다.

도로번호를 점검하지 않고 여러번 이정표를 지나치는 바람에 

예정에도 없는 모기해수욕장에 들리게 되었는데,

아무도 없는 한적한 해수욕장을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다.

 

 

 

 

 

 

 

숙소에 짐을 풀고 이즈하라를 조금 산책하다가 핫쵸에서 튀김회정식을 맛보고

티아라몰에 들렸다가 내일을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