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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한사협 회장선거를 앞두고 (13)

 

- 사진출처 http://welfare.net -

 

 

  

이번 한사협 회장선거를 앞두고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본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이라는 직책을
매슬로우의 욕구단계이론에 맞춰 본다면,
사회복지사의 입장에서는 욕구단계의 정점인
자아실현의 단계에 가까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는 새내기 사회복지사로 시작해
점점 사회복지 전문가로 성장하면서
실력과 능력을 사회적으로 인정받게 되고
자신이 속한 직장이나 단체의 대표가 되고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이 되는 과정...

 

그런데, 매슬로우의 욕구단계이론에서
굳이 하위 욕구를 하나씩 단계적으로 충족시키지 않아도
쉽게 상위욕구로 올라갈 수 있는 열쇠가 있으니,
그것은 바로 돈이다.

 

그렇기 때문에 굳이 사회복지의 잔뼈가 굵지 않아도,
굳이 사회복지현장 실무 경력을 하나 둘 쌓지 않아도,
전국에 있는 모든 사회복지사들을 대표하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이 쉽게 될 수 있는 방법.
그것 역시 돈이다...

 

이번 첫 직선제를 통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돈으로 쉽게 차지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
사회복지사의 경력과 실력이 있어야 맡을 수 있음을
사회복지사들의 투표로 반드시 증명했으면 좋겠다.

 

작년부터 전국을 대표하는 중앙대의원을 맡으면서
지금까지 내가 직접 보고 듣고 들은 것을 토대로 생각해볼 때,
기호 2번 오흥숙 후보는

돈으로 도저히 맞바꿀 수 없을 정도로 

사회복지 전문가의 경험과 실력을 갖고 있는 사회복지사이다.

 

한사협은 지금
사회복지사의 삶을 단계적으로 밟아온 사회복지사가 필요하다.

 

저는 기호 2번 오흥숙 후보를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각 후보와 관련된 곳>

기호 1번 류시문후보

기호 2번 오흥숙후보

기호 3번 조승철후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