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논현노인종합복지관 12회기 마지막 프로그램일지를 발송함.
일지를 발송하고 나니,
여러 어르신들의 이야기들과 이드치연구소장에게 전해주신 덕담들이 떠오르면서
한번 더 깊은 감동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8월에 10회기로 마무리 지은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의 모습도 떠오르고,
작년에 8회기로 진행했던 중곡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과
보조진행을 맡아주신 선생님들(이진영, 최믿음, 권오민선생님 고맙습니다!)의 모습도 떠오른다.
어르신 대상의 프로그램을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나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주신
담당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열정과 도움이 가장 컸다고 생각한다.
"우울함, 우울증에 대한 대처를 위해 연극적인 방법을 고려해주시고
저를 강사로 고려해주신 담당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께 감사하고,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음 만남들을 기다리며,
이드치연구소장과 함께 했던 어르신들과 담당 사회복지사님들
그리고 도움주신 보조진행 선생님들의 평안과 건강을 위해 늘 기도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