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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강의

소방간부가 되기까지..

 

 

 

 

2014년 11월 27일, 강남구청소년쉼터에서 진행했던 연극치료를 생각해보며...

 

참가 인원수에 맞게 주인공을 제외한 6명의 도움을 받아서

주인공이 원하는 소방간부가 되기 위한 절차를 연극적인 방법을 통해 한단계씩 밟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 단계의 관문들을 맡은 참가자들은 주인공의 진정성과 노력을 의심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맡아주었고,

주인공이 진정성과 노력을 인정해준 다음부터는 주인공이 다음 단계를 잘 밟을 수 있도록

증인이면서 지지자 겸 격려자의 역할을 맡아주었다.

 

주인공 스스로 오늘까지 8회기동안 연극치료 시간에 참석하면서 가장 진지하게 연기했다고 말했고,

다른 조연들도 진지하게 자신의 역할을 맡아 면접관과 지지/격려자의 역할을 해주었다.

 

그들은 멋있게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했다. 멋지다! 그리고 남은 2회기도 기대된다!

(참가자 모두 멋있게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김태현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