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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에서~

세월호 유가족에게 무례한 사람들

나는 다시는 부활되지 않아야 할 단체명을 뻔뻔하게 사용하고,

세월호 유가족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나는 이들을 인적자원으로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예를 들어, 이들의 발언을 통해 '자칭 보수'의 정제되지 않은 생각을 감지할 수도 있고,

'무시하기'라는 사회기술을 연습해볼 수도 있고,

자발적인 모임과 비자발적인 모임의 차이를 비교분석해 볼 수도 있으며,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쏟아붓는 말이 사실은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인

'투사의 방어기제'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볼 수도 있다. 이들을 잘 활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