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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기

서오릉과 주막

2015년 5월 5일,

오전에는 서오릉을 산책하고 오후에는 서오릉 근처에 있는 '주막'이라는 맛집에 다녀왔다.

 

서오릉은 가장 긴 3번 산책로 코스를 걸었는데,

매표소에서 제일 멀리있는 '조선예종창릉'에서부터 3번 코스를 시작하는 것이

매표소에서 조선예종창릉까지 워밍업 겸 더 걸을 수 있고 경사도가 덜 심해서 좋았다.

 

'주막'은 서오릉 입구에서 길 건너 조금만 걸어가면 되는데

걸어가는 길이 좁아서 지나가는 자동차를 조심해야 했다.

오전 11시에 식사하러 들어가서 11시 30분이 넘어가니 순식간에 사람들로 넘쳤고

추천받은 코다리찜을 맛보니, 왜 이곳이 맛집인지 알 수 있었다(김미란선생님 고맙습니다!).

 

집 가까운 곳에 좋은 산책장소와 맛집이 있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