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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치료

두드림마음건강센터 심리극

2015년 11월 4일 두드림마음건강센터 심리극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사람이 많은 곳이 있을 때 발생하는 '피해사고 상황'을 묘사해보면서,

관객과 함께 피해사고 상황의 불편함을 느껴보고 공감하면서 대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인공은 평소 이어폰으로 음악감상하기, 춤추기, 노래하기로 환청과 망상에 대처해왔다.

그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안내방송을 듣기 위해 이어폰을 착용하지 않는다.

이러한 독특한 상황들에 맞춰 나온 대안은

1) 불안을 조성하는 목소리와 생각을 무시하기,

2) 사람들은 함부로 나를 해치지않을거라고 생각하기,

3) 한쪽 귀에만 이어폰 착용하고 낮게 음악깔기'였다.

 

이 심리극이 주인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보다 도움 되기를!

 

사진은 오늘 심리극을 적극적으로 도와주셨고 기회되는대로 도움받고 싶은

박혜숙 실습생께서 선물로 주신 저서. 잘 읽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