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속에서~

내 책을 바라보며...





내 책을 차분히 살펴 볼 때마다
뿌듯함, 분노, 안타까움의 강력한 세가지 감정이균형을 이루고있음을 느낀다.
아직은 여전히 한사람에 대한 분노와 안타까움이 너무나도 강하게 남아있기에
내 책을 볼때마다 분노와 안타까움은 어쩔 수 없이 내 가슴을 깊이 파고 든다.

내가 바라는 결과이던, 내가 바라는 결과가 아니던 간에
뿌듯함이 분노와 안타까움을 누르게 되는 그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