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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그리고 공부

열하일기

한달 넘게 열하일기를 읽다보니, 노후에 할 수 있는 취미활동 중 하나로 '고전읽고 재해석하기'를 시도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과거의 글을 현재에서 잘 읽고 해석하여 미래에 전달해주는 것도, 후세에 보내는 나만의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