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거실에서 바라본 북한산 풍경을 배경으로 영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모레노는 심리극의 요소 다섯가지로 주인공(protagonist), 관객(audience), 보조자아들(보조자들 auxiliaries), 진행자(director), 무대(stage)를 제시했습니다.
이드치연구소 지경주는 1991년부터 지금까지, 심리극에서 진행자 역할을 제일 많이 경험했고, 보조자아를 두번째로 많이 경험했습니다. 그 다음 세번째로 많이 경험한 관객은 앞서 두 가지 요소보다 상대적으로 조금 경험했고, 주인공 경험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습니다.
심리극의 요소 다섯가지 중에서 인적요소에 해당되는 네 가지에 맞춰, 이드치연구소 지경주가 직접 경험했던 '안전하지 못한 심리극 사례'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