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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기

팔당

낮병원 회원들과 팔당에 있는 온누리 장작구이 다녀옴.

팔당역에 내려서 강변산책로를 따라 장작구이집에 갔고,
식사 후 다시 되돌아오는 코스로 왕복 한시간가량 걸었다.

유난히 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목도리를 한 회원도 있었고,
목 끝까지 단추나 지퍼를 올린 회원도 있었고,
긴팔 니트를 두개 입은 회원도 있었고,
겨울 코트를 입은 회원도 있어서,
겉옷을 벗거나 단추를 풀거나 지퍼를 내리게 해
더운 날씨에 맞게 옷을 고쳐입도록 했다.

배터리가 떨어지는 바람에 몇장 못 찍은게 아쉬워서
낮병원 회원들이 찍힌 사진도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