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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기

더 퀸














mouserace의 간단평 -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인생에 대해 더 알고 싶어지는 영화"



1.
영국 국민을 믿는다는 여왕의 말에 감동받음.


2.
전 며느리에 대한 추앙의 글, 그리고 상대적으로 여왕을 깍아 내리는 글을 보면서도 침착을 잃지 않고
자신을 보고 있는 군중들에게 미소를 보내는 여왕의 모습에서 대단한 표정관리 내공과 애처로움이 함께 느껴졌음.


3.
멋진 뿔이 달린 숫사슴의 도도한 자태는 마치 여왕을 모습을 보는 것 같았고,
사람들에게 잡힌 숫사슴의 모습은 마치 여왕의 현 상황을 암시하는 것 같았다.


4.
블레어 총리는 여왕을 어머니와 같은 느낌으로 대한 것 같다.


5.
영국 여왕은 놀고 먹지는 않는다.


6.
영국 여왕에게는 투표권이 없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7.
주위에서 꽤나 지루해하는 것 같았는데,
특히 남성들의 목소리(지루하는 평, 하품소리)와 행동(들락날락)이 눈에 많이 띄었음.






** mouserace식 평가

1) 낮병원에서 회원들과 함께 극장에서 보기에는 꽤 지루하다는 반응이 나올 것 같음.

2)낮병원에서함께 보기에도무리가 있을것 같음.

3) DVD로 구입할의사는 없으나,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대한 책은 구입해 읽어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