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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의사소통을 방해하는 예 1) 강요적인 말투 - 당연히 니가 해야지! 너 아니면 누가 해? -배운 사람이 더 모범을 보여야지! 2) 지레짐작하는 말투 - 뻔~하지!! 3) 극단적이거나 절대적 어휘 사용 - 꼭, 항상, 절대, 전혀, 결코, 한번도, 언제나, 반드시등의 어휘를많이 섞어 씀. 4) 명령적인 말투 - 빨리 해! / 당장 해! / 안 해! / 해! / 그만 해!/ 일어나! / 저리 가! 5) 모멸감을 주거나 빈정거리는 말투 -넌 도대체 뭐가 되려고 그러냐? -제대로 할 줄 아는거나 있어? - 이런 못난 녀석! 니가 내 자식이라는게 챙피하다! - 아이고~ 똑똑한 아들 두셔서 좋으시겠네... 6) 긍정적 표현과 부정적 표현 섞어 쓰기 - 오~ 헤어스타일을 멋진데, 옷은영 아니네! -저는 그 말씀에 동의하지 않습니다만,좋은 .. 더보기
연습 중 이글루와 친해지기 위해 이리저리연습 중. 자유도가 높은 편이라 손이 잘 안 가는홈페이지나, 자유도가 낮고 너무 돈 밝히는 모 미니홈피 보다 좀 더 정이 가는 것 같다... 설날 연휴라 이렇게 시간 보내는 것도 좋구나! 더보기
일렉트릭 유니버스를 읽다가... 일렉트릭 유니버스 데이비드 보더니스 지음, 김명남 옮김 / 생각의나무 나의 점수 : ★★★★ E=MC2에 이어서 틈틈히 읽고 있는 책. 독서의 즐거움 느낄 수 있어서 좋다. 오늘은 앨런 튜링이라는 컴퓨터의 원형을 만든 학자에 대한 이야기에 충격을 받았다. 1952년 여성보다는 동성인 남성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았기에 동성애 성향을 치료받았다는 사실. 그런데 그 치료방법이 여성 호르몬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치료 결과는 여자처럼 가슴이 발달한 것. (치료자들은 이 사실을 뻔히 보고도 모른채 했을까? 1952년 당시 동성애에 대한인식과 치료가 이 정도였다니...) 결국 튜링은 자살을 선택했는데, 그의 주검 옆에는 여러번 베어문 사과가 유품처럼 남아있었다고 한다. 그가 살던나라가 바로전 엘튼 존.. 더보기
아무도 모른다 아무도 모른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야기라 유야 외 출연 / 스펙트럼(Spectrum) 나의 점수 : ★★★★ 예정된 시간을 향해 가고 있는 아이들. 직업상 꼭 봐야한다는 의무감이 아니었다면, 얼른 정지버튼을 누르고 눈물을 흘리며 영화 속 아이들의 부모를 욕했을 영화. 일과 관련해 이 영화를 소개하게 된다면, 주인공이 왕따 누나의 돈을 거절하는 장면에 잠시 나갔다가 영화 다 끝날 때 들어와야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