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유

(13)
심리극(사이코드라마) 보조자아의 부정적인 감정 조율하기 2016년 7월 24일,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5회 방송에서 소개한 '심리극 보조자아의 부정적인 감정 조율'을 공유합니다. 이드치연구소 지경주는 보조자아로 심리극에 참여하면서, '부정적인 감정이 무대 위에서 노출될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진행자/디렉터/연출가로 심리극에 참여하면서, 심리극 진행을 돕는 보조자아가 개인적인 내면의 갈등이 있음을 감지할 때가 있습니다. 보조자아의 부정적인 감정을 잘 다루면, 보조자아에게 심리극팀 구성원에게 의미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무대 위에서 노출될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경우,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경주식 대처방법'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모레노가 언급한 '보조자아가 처하는 어려움'도 함께 소개하고, 지경주의 해..
가르침으로 마무리 하면 정통심리극인가? "본극 상연이 끝나면 연출자는 격려나 주인공의 문제에 대한 지적인 분석보다는 극과 관련지어 자신의 느낌을 주인공과 나눌 수 있도록 집단원들을 격려해야 한다." - 아담 블레트너 - 이것이 바로 아담 블레트너가 언급한 전형적인 심리극 마무리입니다. 심리극을 마무리 하면서 연출가가 주인공에게 가르침을 주는 것이 전형적인 심리극이고 정통 심리극인가요? 이드치연구소는 정통 심리극과 거리가 멉니다. 자신이 진행하는 심리극에 이름을 붙입시다! 예) 지경주식 심리극
자전거 타기, 냉정한 현실 2018년 7월 5일 오전, 성산대교 부근에서 찍은 사진. 공사중인 월드컵대교의 윤곽이 보다 뚜렷해보인다. 따릉이 타고 비 내리기 전에 귀가해서 다행이다~ 요즘 들어 냉정한 현실에 정신이 번쩍 든다. 최근에 내린 과감한 결정이 최선이었음을 재확인한다.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할지, 공유할지 고민한다. 믿음과 존중은 유지하되, 전략을 조금 수정하기로 한다. 기도한다. 시행착오를 통해 조금 더 준비된 내가 되기를 기원하며, 오늘도 열심히!
sns에서 종적을 감춘 정치 지망생 여러분
포천 한사랑 교육 공동체 드라마치료 2018년 4월 12일, 포천 한사랑 교육 공동체에서 드라마치료 진행함. 추억을 소재로 드라마를 진행했고, 가족을 주제로 드라마를 진행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고 공유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했다. 5월 모임이 기대된다.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48회 방송 영국의 심리극 전문가 마샤 카프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미리 계획하거나 미리 생각해 둔 회기를 진행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그리고 여기의 개념은 지금과 여기이지, 그때와 거기가 아니거든요. 그것은 아마 새로운 것이 매 순간 생겨나기 때문에 집단이 지닌 장점일거예요. 디렉터의 역할은 그 새로운 것을 붙잡아 내는 것이지요. 우리는 그 사람이 준비하도록 돕습니다. 좋은 디렉터는 생산적인 순간이건 비생산적인 순간이건 주인공과 함께 합니다. 디렉터란 아직 태어나지 않은 것과 필요한 것을 끌어내는 조산사와 같다고 하겠습니다." 주제가 있는 심리극을 강요하고 강조하고 명령한 강서필병원 사회사업실 직원들에게 마샤 카프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팟캐스트 이드치연구소 제48회 방송에서는 '주제가 있는 심리극'에 대해 ..
사람과 사회를 치유하는 실천방법 성남시 2018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 나를 행복하게 하는 차이나는 복지클라스 '사람과 사회를 치유하는 실천방법' 강의함. 만남과 공유의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반영모임 - 심리도식과 심리동화 오늘 최원호병원에서 이드치연구소 활동가 반영모임이 있었습니다. 심리도식과 심리동화에 대해 알아보고, 각자의 경험과 생각과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 * * * * * * * * * 심리도식치료(Schema Therapy), 심리동화기제(Psychological assimilation)가 드라마치료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의견제시하고 이야기 나눔. 드라마치료의 삼단케이크 비유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어떨 때 어떤 기법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들어왔다. 나는 퇴원을 앞둔 환자와 가족의 대화 장면에서 어떤 기법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설명했다. 질문에 답변하면서, 그동안 내가 특정 기법을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적용했는지 정리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