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중한 사람들 2012년 8월 7일 저녁, 노숙인 시설 소중한 사람들에서 정신건강교육 실시. 원래는 연극적인 방법을 도입해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입소자들이 연극에 대한 거부감을 보여서(애들도 아닌데 무슨 연극이냐!) 나 혼자 연극하면서 설명하는 식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내 자신이 도구로 활용되는 것도 좋지만, 함께 경험해보면 더 좋을텐데... 연극적인 방법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내가 해결해야 할 또 다른 과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중한 사람들 충정로역 부근에 있는 노숙인 시설 '소중한 사람들'에서 연극적인 방법을 활용한 만남을 가졌다. 시설 이름 그대로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 소중한 이야기를 나눴고 소중한 만남을 가진 것 같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