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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당뇨인과 함께한 2030 가족캠프 어제, 몇달간 기획되었던 당뇨인대상 2030 가족캠프 프로그램 무사히 마치고 귀가함. 두시간 반의 프로그램을 모두 마무리 지은 뒤 당뇨인들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배움의 기회를 주신 당뇨인과 가족 여러분께 감사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소개팅 시켜드릴게요!", "내년에도 꼭 캠프에 오겠습니다!", "당뇨병 꼭 고쳐주세요!"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총 책임을 맡으신 유재명교수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내분비대사내과)께서 내가 진행했던 프로그램에 대해 좋게 평가해주시고 내년에 또 와달라며 명함을 주셔서 기뻤다. 그런데 바로 다음날 오늘, 모 캠프 담당자가 나에게 전화해 한시간 넘게 통화한 뒤 그 기쁨은 불쾌함으로 바뀌었다... 처음에는 특정 분과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특.. 더보기
2030캠프 준비모임 2030캠프(당뇨) 모 분과 준비모임(종로 토즈)에 일등으로 도착해 담당자들을 기다렸다. 그리고 7월에 있을 당뇨인대상 역할극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내 나름대로의 목표 중 하나는 각 병원의 치료진들이 담당환자와 가족들에게 역할극이라는 하나의 방법을 전달하는 것이고, 이번 캠프는 그 목표에 다가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역할극 화이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