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7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결혼이주여성 대상의 HAHA 간담회에서 집단상담 및 연극치료 실시.
먼저 닭살스러운 연인의 대화를 담은 단막극을 함께 연습해보면서,
'나 잡아봐라~'의 의미를 설명해드리고 함께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짐.
그리고 한국에 지내면서 겪는 힘든 일 두가지(전도하러 오는 사람들 거절하기, 명절 제사준비의 부담)를 연극적인 방법으로 재연해보고,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최대한 표현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 어머니들과의 만남이 한번 남았다.
마지막 만남까지 함께 연극적인 방법을 통해 즐기고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보고 싶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