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 시험문제를 만들고 있는 중에 잠시 글을 쓴다.
지금 강의하고 있는 정신건강론 수업에 최진실씨와 관련된 시험문제를 생각하고 있는 중이다.
어쩌면 시사에 취약한 학생들에게는 흥미로운 주제가 될 수 있을 것 같고,
자살과 정신건강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저런 생각이 든다.
어떤 식으로 문제를 내야할지 좀 더 고민봐야 할 것 같지만,
중간고사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 최진실씨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보면 좋을 것 같다.
최진실씨의 자살로 인해, 학교에서도, 직장에서도, 개인적으로도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일상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