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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그리고 공부

이야기치료 반영팀 모임

 

 

 

 

2014년 9월 22일 저녁,

이야기치료 반영팀 모임에 참석하러 노원역 부근 한스카운셀링에 방문함.

 

오늘은 내가 사례발표를 했다.

 

최근 동대문노인복지관과 논현노인복지관에서 10회기, 12회기로 진행했던

우울증 노인 대상의 연극치료를 통해 어떻게 이야기치료적인 접근이 가능했을지 이야기 나누었다.

거푸집, 회원재구성, 준비된 청자, not knowing position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나온 결론은

'이미 지경주라는 사람은 이야기 치료에 젖어있는 사람이다'였다.

 

생각해보면 반영팀 모임에 참석하신 여러 상담 전문가들에게

내가 하고 있는 활동에 대해 칭찬과 지지와 격려를 받고 싶은 강한 마음이

사례발표자가 되는 과정에 작용했던 것 같고,

사례발표 도중 "제가 별로 한 것도 없는데..."라는 말을 여러번 언급한 것이 증거인 것 같다.

 

아직은 계속 이야기치료를 알아가는 중이고 이야기치료를 받아들이는 중이다.

언젠가는 내가 진행하는 개별/집단 프로그램들 외에도 

내 삶에 어떻게 이야기치료가 반영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설명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