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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기

영화 폭풍 속으로

 

 

 

 

 

 

영화 '폭풍 속으로'.

 

나에게는 독특한 스토리와 독특한 인간관계

그리고 악역같지 않은 악역을 맡은 패트릭 스웨이지의 연기가 인상적인 영화이면서

파도타기의 느낌을 잘 살린 추억의 명화이다.

또하 자신의 남성성을 영화로 잘 승화시킨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캐서린 비글로우 감독은 남성들의 특성과 느낌을 잘 아는 것 같다...

 

23년전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화질과 음질이 좋은 편이어서

블루레이로 감상하기에 괜찮은 영화로 추천하고 싶다~

 

참! 두 젊은 여성의 누드가 나오기 때문에 청소년 관람불가인 것 같은데,

내 생각에 그 정도 누드는 청소년들이 우습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 대신 가족과 함께 보면 약간 민망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