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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강의

치유드라마활동가 수련생과 함께한 시간

1월 17일 토요일, 2월 7일 토요일, 3월 29일 일요일.

치료레크리에이션과 사회기술훈련, DSM-4, DSM-4 활용에 대한 내용으로
치유드라마활동가 수련생들을 만났다.

대부분 정식으로 등록된 연극인이고
이미 많은 클라이언트를 만나고 있으며,
사람에 대한 연극적인 접근에 관심이 많다보니
마치 스펀지처럼 내가 갖고 있는 정보를 흡수할 준비가 되어 있는 분들이 많았고
그래서 이틀만 가도 되는데, 내 스스로 하루 특강도 했고
이 분들의 모습을 보며 내 자신을 돌이켜 볼 기회가 되었다.

연극치료 책을 낸 이상, 내 책에 책임지는 삶을 살아야 하고,
또 연극치료를 널리 알리고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임무라는 생각도 해본다.
그리고 이왕이면 최근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정신건강교육과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사히 수련과정을 잘 마치시고
현장에서 많은 클라이언트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기를 기원해본다.
이분들이 갖고 있는 능력은 나와는 다르면서도 강하다고 생각한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