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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기

부산여행

2016년 3월 19일(토), 당일 치기로 부산 다녀옴.

 

어린시절의 부산에 살았던 기억을 떠올리게 해준 용두산 공원을 시작으로

태종대, 민주공원, 부평깡통시장, 자유시장을 둘러보고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날씨가 맑고 그다지 춥지 않아 다행이었다.

 

태종대에서 탑승한 다누비는 선착순으로 표를 구입해 탑승하는 것이 아니라,

지정된 회차에 맞게 탈 수 있어서 혼잡스럽지 않아 좋았다.

그런데 아무 것도 모르고 무턱대고 길게 줄을 서거나,

자신의 회차도 아닌데 빨리 타겠다고 줄을 막고 선 사람들이 많아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