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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그리고 공부

자녀 양육방식 자랑하기

 

 

야간 가족상담을 마치고 귀가함.

 

어떤 부모님께는 자녀 양육방식을 보다 많이 자랑해달라고 요청할 때가 있다.
당연히 자랑할만하다고 판단하기에, 자랑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자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양육방식에 좀 더 자신감을 가질 수도 있고, 자랑과 동시에 자기 점검과 평가의 기회 그리고 앞으로의 결심과 연결된다. 이것은 곧 양육방식의 긴 흐름이 담긴, 통찰의 과정을 거친 이야기로 정리된다.

 

나는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면서, 상담을 마무리지으면 된다.

 

기회되는대로, ‘자랑하기’를 통해 보다 많은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