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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그리고 공부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2019년 3월 19일에 작성한 글.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37. 하나, 마지막 한 사람까지 마지막 한 순간까지, 민족의 정당한 뜻을 마음껏 드러내라.

 

대한민국 1등 청년, 1등 사회복지사 김일수 선생님의 지명으로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동참할 기회를 주심에 고맙습니다.

 

아이가 출생한지 이제 1개월 되어갑니다. 언젠가 아이와 함께 식민지역사박물관에 방문하게 되면, 입구에 놓인 '역사정의를 지키고 가꾸는 사람들' 명단에 새겨진 제 이름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잊지 않아야 할 역사가 있음'을 말해주겠습니다. 또한 아이가 자라는 동안, 왜 잊지 않아야 할 역사가 있는지 시간을 두고 설명해주고 싶습니다.

 

저는 친일의 역사를 포함하여,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들이 청산되는 과정을 목격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제 생애 소원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