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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치료

2006/11/10 (금) 부부사회심리극

인천 가정/성폭력 상담소에서 주최한 부부캠프(대부도 근처 장경리 해수욕장)에 다녀옴.
이곳에 오신 분들은 가정폭력 피해자, 가해자들로서 부부가 참여하기도 했고 혼자 참여하기도 함.

진행자는 자기소개를 하면서현장에서 만난 부부들과의 만남을 통해
'배려'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보았다는 말을 하면서 극을 시작함.

두 명씩 짝을 지어 간단한 역할연기를 해 보면서 웜업을 실시했고,
참가자 모두 '성'을 바꿔서 극 진행을 해보자는 진행자의 제의에 따라 극 실시.

성역할을 바꿔 진행하면서'배려'와 '의사소통'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었음.

집에 돌아와보니 어느새 새벽 12시 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