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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강의

2006/1/17 (수) 연극치료

연세로뎀정신과 낮병원에서.

'과장하기'라는 주제로 진행함.

어떤 사람은 정말 연극치료 시간에만 과장된 연기를 보여주지만,
어떤 사람은 기분과 상태에 따라 과장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과장된 연기를 조금만 다듬으면 훨씬 더 전달력 있는 연기로 바뀔 수 있고,
이를 잘 응용하면 내 의사를 보다 능률적으로 전달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정신과 환자들에게
우회적인 듯 하면서도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사회기술훈련으로서,
연극적인 방법은 꽤 유용한 것 같다.